[SENTV]대신증권 “휠라코리아 3분기 실적 개선…목표가 상향”

대신증권은 휠라코리아가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올렸다.

유정현 연구원은 “휠라코리아는 전 사업부의 고른 실적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67% 증가한 593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 부문에서 구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해졌고, 미국 및 유럽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브랜드 재평가가 진행되며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더불어 “최근 환율 상승 흐름도 휠라코리아의 실적에 우호적”이라며 “전체 매출액과 이익의 85%가 미국 달러(USD)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