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육아맘 대상 영화·토크 ‘맘스 컬쳐데이’

부산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맘스 컬쳐데이’를 연다. 사하구·북구·부산진구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결혼과 출산으로 급격한 삶의 변화를 겪는 육아맘의 고충에 관한 사회적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올해 처음 마련됐다. 육아맘 밀집 거주지역을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고 명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하구에서 열리는 1회 행사에는 영화 ‘로드 투 로마’를 보고 ‘셀프트래블 이탈리아’의 저자 송윤경 여행작가와 이야기를 나눈다. 부산진구에서는 영화 ‘엘리제 궁의 요리사’를 감상하고 홍신애 요리연구가와 공감 토크를 한다. 북구에서는 영화 ‘B급 며느리’를 만든 선호빈 감독과 함께 영화를 감상한다.
/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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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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