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방 안에 엘리베이터가 있네?

'JW메리어트 서울' 새단장

최고급 복층 펜트하우스 오픈

"아시아 톱 호텔로 거듭날 것"

JW 메리어트 서울 ‘프레지덴셜 펜트하우스’JW 메리어트 서울 ‘프레지덴셜 펜트하우스’



JW 메리어트 서울이 도심 속 럭셔리를 즐길 수 있는 최고급 펜트하우스를 공식 오픈했다. 이번 펜트하우스 오픈은 지난 8월 일반객실과 일부 F&B, 9월 메인 F&B 리노베이션에 이은 것으로 이로써 JW 메리어트 서울의 리뉴얼이 최종 완성됐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인 ‘프레지덴셜 펜트하우스’와 ‘앰버서더 펜트하우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이날 최고급 객실을 공개하며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아시아 탑 호텔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프레지덴셜 펜트하우스와 앰버서더 펜트하우스는 미국의 대표 건축 회사 ‘올슨 쿤딕’이 디자인을 맡아 JW 메리어트 서울이 추구하는 ‘차원이 다른 럭셔리’를 구현했다. 프레지덴셜 펜트하우스는 311㎡(94평) 규모의 대형객실로 복층 구조로 설계돼 독립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32층 침실과 33층 거실은 객실 내 전용 엘리베이터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함을 갖췄다. 프레지덴셜 펜트하우스는 세계 명품 브랜드 가구와 유명 아티스트의 다양한 작품으로 꾸며져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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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84평) 크기의 앰버서더 펜트하우스도 복층 구조로 설계됐으며 객실 내 전용 엘리베이터와 두 층을 잇는 계단이 설치됐다. 음악과 함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뮤직룸도 마련했다. 32층에는 침실과 옷장, 욕실이 위치하며 33층에는 거실과 다이닝 공간이 준비돼 투숙, 이벤트 개최 등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JW 메리어트 서울 디럭스 한강 뷰/사진제공=JW 메리어트 서울JW 메리어트 서울 디럭스 한강 뷰/사진제공=JW 메리어트 서울


두 객실 모두 전면이 통창으로 디자인돼 한강과 남산의 전경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다.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인 뱅앤올룹슨의 시그니처 스피커 ‘베오랩 50’ 제품을 설치해 최고 품질의 사운드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JW메리어트 서울 총지배인 라두 체르니아는 “JW 메리어트 서울의 최고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아름다운 서울의 전경을 감상하며 복층으로 디자인된 이색적인 공간에서 프라이빗하고 품격 있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장 멋진 객실”이라며 “고객들의 완벽한 만족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JW 메리어트 서울에서 진정한 럭셔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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