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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와이프 라면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는…"왕진진과 행복했던 한때

사진= 낸시랭 SNS사진= 낸시랭 SNS



낸시랭과 왕진진이 결혼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과거 낸시랭의 SNS가 화제다.

낸시랭은 “신혼 8개월 차인데 아직 제일 잘하는게 라면밖에 없다...! ㅠㅠ요리할줄도 모르는 와이프 라면이 세상 제일 맛있다는 우리 고마운 신랑~!고맙고 사랑해요~~앙~~~!” 이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들어낸 바 있다.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인 부부가 된 낸시랭과 왕진진은 당시 SNS 계정을 통해 혼인신고서를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왕진진이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복역하던 중 故 장자연의 편지를 위조해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인물이라는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자 기자회견을 열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그러나 결혼 9개월여가 흐른 지난달 20일 왕진진이 방문을 부수는 등 낸시랭의 경찰 신고가 언론에 공개돼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지난 10일에는 왕진진이 자택 화장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지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된 사실이 밝혀져 또다시 논란이 됐다.

이들은 ‘화해했다’는 입장을 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첨예한 의견대립을 보이며 혼인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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