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 성주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7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인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특별포상금 3,000만원을 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력과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참여를 통한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한 것이다. 성주군은 참한별 이동복지관 운영과 권역별로 구축된 읍면지역 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군은 앞으로 지역만의 특색있는 복지 실현으로 복지가 행정의 중심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성주=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