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이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완선과 동갑인 김혜림은 51살로, 1988년 KBS의 예능프로그램 ‘젊음의 행진’의 전속 아이돌 그룹 ‘통크나이’로 데뷔 신고식을 치뤘다.
1989년 솔로가수로 전향해 히트곡 ‘디디디’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누리며 ‘이젠 떠나가 볼까’와 ‘날 위한 이별’ 등의 히트곡도 남겼다.
한편, 김혜림은 1950~6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수 겸 배우 나애심(본명 전봉선)의 딸로 유명세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