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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파나마] 손흥민·석현준·황희찬, 공격 선봉..골키퍼 조현우

파나마전에 손흥민(토트넘)과 석현준(랭스), 황희찬(함부르크)이 공격 선봉에 나선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파나마와 평가전에서 석현준 원톱에 손흥민과 황희찬을 좌우 측면 공격수로 배치한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석현준 뒤에는 남태희(알두하일)와 기성용(뉴캐슬), 황인범(대전)이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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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울산)와 이용(전북)이 좌우 풀백으로, 김영권(광저우)과 김민재(전북)가 중앙 수비수로 출격한다. 골문은 조현우(대구)가 지킨다.

손흥민은 9월 A매치였던 코스타리카전, 칠레전과 이달 12일 우루과이전에 이어 A매치 4경기 연속 주장 완장을 찬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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