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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차태현, 500원 원형탈모 생겨 “내 머리 맞아?” 경악

사진= KBS ‘최고의 이혼’ 캡처사진= KBS ‘최고의 이혼’ 캡처



16일 방송된 ‘최고의 이혼’ 7화에서 조석모(차태현 분)의 머리에 500원짜리 크기 원형탈모가 생겨 큰 웃음을 안겼다.

조석모는 화장실에서 머리를 빗다가 한 뭉큼 빠져있는 머리를 보며 “내 머리야? 뭐야 이게 무슨일이야”고 황당해했다. 이어 원형탈모를 자세히 보기 위해 사진을 찍거나 거울을 사용하는 등의 행동을 보여 폭소케 했다.

이 모습을 본 강휘루(배두나 분)는 외박하고 들어왔지만, 바로 500원짜리 동전을 조석모의 머리에 가져다 대며 신나했다.


조석모는 “그걸 지금 확인해야 돼? 크기가 중요해?”라며 의기소침해 했다.



한편 조석모의 원형탈모를 보고 강휘루는 알로에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KBS2 ‘최고의 이혼’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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