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는 2018 국제비즈니스대상 ‘올해의 기업’과 ‘올해의 최고경영인’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재난안전 관제시스템 및 안전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세계 최고 수준의 사고저항성 성능을 확보한 원자력연료용 신소재 개발 등 안전성 제고, 신기술 개발 성과는 물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천 노력도 인정받아 ‘올해의 기업’ 금상과 함께 ‘올해의 최고경영인’부문에서도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은 2002년 미국에서 설립된 비즈니스부문 국제상이며 전 세계의 기업과 임직원의 업적 및 성과를 평가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74개국에서 3,900편의 작품 및 보고서가 출품돼 경쟁했고 250여명의 해외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혁신성장 실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기울여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이 신뢰하는 회사,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