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로드시스템,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 ‘로드카드’ 출시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세계최초 모바일여권인증시스템을 개발한 간편결제 O2O관광 플랫폼을 운영중인 로드시스템은 10월 전자금융업의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등록을 마치고 선불식 충전카드 ‘로드카드’를 12월 출시 예정이며 적극적인 가맹점 확대 및 회원유치에 나섰다.

‘로드카드’는 국내 첫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로써 모바일여권인증을 통한 모바일APP용과 플라스틱 선불충전카드로 출시된다.


특징으로는 국내 사후면세가맹점에서 결제 시 최대 100만원 한도내 구매한 금액의 부가가치세 및 개별소득세 10%를 즉시 할인 받아 현장 추가 할인 받는 효과를 제공하며 기존 결제 시 환급전표 발행, 공항 환급, 도심환급 보증금 제도 등 복잡한 환급절차가 간소화되어 알뜰한 해외관광을 계획하는 외국인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관련기사



또한, 신용카드사와의 시스템 및 마케팅 제휴, 교통카드 탑재 및 가맹점위치기반서비스 알림 기능 등 사용범위와 편리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품질이 우수한 중. 소형 On-Offline 쇼핑몰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관광을 마치고 귀국 후에도 최대 20% 적립 포인트를 온라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외 직구 몰을 운영, 국내에서 사용하고 남은 금액 및 적립 포인트를 자국에 돌아가서도 사용함으로써 로드카드의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앞으로 로드시스템은 국내 최대 인바운드 여행사 회원을 둔 중화동남아여행협회 AITA와 함께 무사증여행객, 자유여행객(FIT) 및 단체여행객을 대상으로 각각의 소비자 유형 및 소비 패턴을 분석한 다양한 외국인관광객 전용 선불카드를 선보인다고 한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