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돈’ 때문에 결혼을 미루는 남자친구에 대한 출연진들의 조언이 눈길을 끈다.
8년을 만났지만 여성은 남친의 대출 빚으로, 남성에게 이별을 고했다.
김숙은 이에 “4년 이상 만났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결혼이란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기에, 어려운 문제다”며 “고민 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빚이 잘못은 아니잖아, 돈 하나로 감정을 잘라내기 힘들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사연자의 남자친구는 알고 보니 양다리를 걸치고 있어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
한편,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