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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영주, 이번엔 왕초 선녀로 변신..‘계룡선녀전’ 지원사격

배우 정영주가 tvN 새 월화극 ‘계룡선녀전’에 출연한다.

소속사 카라멜이엔티는 25일 “’백일의 낭군님’ 후속으로 방송될 ‘계룡선녀전’에 배우 정영주가 합류해 지원사격한다”고 밝혔다.




‘계룡선녀전’은 화제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드라마화 한 작품이다. 699년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 고두심)이 정이현(윤현민)과 김금(서지훈), 두 남자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정영주는 극중 왕초선녀 역을 맡았다. 선계를 담당할 왕초선녀는 699년 선녀폭포에서 날개 옷을 잃어버리기 위해 싱크로나이즈 스위밍하듯 현란한 몸짓을 선보이며 모든 노력을 한시도 게을리하지 않는 인물이다. 선녀폭포에서 펼쳐질 그녀의 활약이 어떨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정영주는 드라마 및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대중에게 배우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에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계룡선녀전’은 ‘품위 있는 그녀’의 김윤철 감독과 제작진이 또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유경선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문채원, 윤현민, 고두심, 서지훈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5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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