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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2' 69년생 박준형, 아들뻘 유선호와 호칭 정리 "형이라고 불러"

/사진=JTBC ‘뭉쳐야 뜬다2’ 방송화면 캡처/사진=JTBC ‘뭉쳐야 뜬다2’ 방송화면 캡처



박준형과 유선호가 호칭 정리에 나섰다.

27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2’에서는 이탈리아 출국 전 멤버들이 박준형의 몰래카메라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을 제외한 ‘뭉쳐야 뜬다2’ 멤버들은 몰래 카메라를 하기 위해 촬영 스태프로 위장했다. 하하는 자연스럽게 바람을 잡기 위해 박준형의 앞에 착석했다.


다행히 박준형을 위한 몰래카메라 작전은 성공했다. 멤버들은 한 차례씩 돌아가면서 박준형에게 다가갔지만 그는 멤버들을 알아보지 못했다. 준비한 작전을 모두 끝내고 멤버들은 박준형이 앉아있는 테이블에 합석했다.



이후 멤버들은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서로를 소개하던 가운데, 박준형은 유선호가 17살이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하하는 조심스레 유선호에게 부친의 나이를 물었다. 유선호의 아버지는 72년생이었다. 이를 들은 하하와 박준형은 당황스러워 했다. 박준형은 69년생으로, 유선호의 아버지보다도 나이가 많았기 때문.

하지만 당황스러움도 잠시, 박준형은 유선호에게 “형이라고 불러”라며 쿨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뭉쳐야 뜬다2’는 오는 27일 저녁 6시에 첫 방송된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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