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코스닥 대표·우량기업 32개사 참여하는 IR 행사 개최

30일 코스닥 프리미어 콘퍼런스 개최

"기업 정보 제공, 투자 수요 확대"

포스코ICT, 에스에프에이(056190) 등 코스닥시장의 대표·우량 기업 및 신규 상장기업들이 참가하는 기업설명회(IR)가 열린다.

한국거래소는 30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기업설명회 ‘코스닥 프리미어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12년 이후 매년 개최돼 온 코스닥시장 최대 규모 합동 IR 행사다.


한국거래소가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포스코 ICT(022100), 에스에프에이 등 우량 기업부에 속해있거나 강소기업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코스닥 기업들이 참여한다. 지난해 1월 이후 상장해 성장성을 높이 평가 받고 있는 카페24(042000), 신흥에스이씨(243840), 하림지주(003380), JTC(950170) 등 8개 기업을 포함해 총 32개사가 참여한다.

관련기사



참가 기업들은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일대일·소그룹 미팅을 통해 다양한 기업정보를 제공한다. 그 밖에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코스닥 시장 동향 및 2019년 전망’, ‘제약·바이오 업종 분석 및 전망’ 세미나도 열린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 기업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코스닥 주도 종목에 대한 다양한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 수요를 확대하는 자리”라며 “차세대 코스닥 기대 종목의 가능성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경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