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가 키즈 크리에이터가 된 이유를 밝혔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그녀들의 여유만만’(이하 ‘여유만만’)에는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출연했다.
헤이지니는 120만 명을 훌쩍 넘긴 채널 구독자 수와 4억 뷰의 누적 조회 수 기록을 세운 크리에이터다.
이날 방송에서 헤이지니는 “키즈 크리에이터다 보니 어린이 친구들이 좋아할 법한 장소나 장난감을 주제로 한 영상을 찍고 있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키즈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장기적으로 한다고 봤을 때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게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때부터 디즈니를 좋아했고, 피규어 모으는 것도 좋아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살려 아이들을 위한 영상을 만드는 게 좋겠다고 느꼈다”면서 “처음에는 아이들과 장난감을 좋아하기 때문에 막연하게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계속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