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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김소현 "스무 살 되고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몰아보는 중"

/사진=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사진=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소현이 성인이 되고 나서 달라진 생활을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배우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은 성인이 된 후 달라진 일상을 낱낱이 밝혔다. 그는 “운전면허를 얼마 전에 땄다. 지난해 필기와 기능 시험은 이미 합격했고, 이번에 도로주행 시험까지 통과했다. 아직 차는 사지 못했다. 차부터 사야 한다”고 전했다.



또 김소현은 스무 살이 되자마자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를 몰아봤다고 고백했다. 그는 “오히려 성인이 되기 전에 더 궁금하고 보고 싶었다. 성인이 되고 나니 굳이 찾아보진 않는다. 대신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중 보지 못했던 좋은 영화들을 몰아보고 있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김소현은 평소 맥주를 즐기는 편이라고 밝혔다. 그는 “술은 와인으로 시작했고 요즘은 맥주를 즐긴다. 더운 날에 계속 생각난다. 틈날 때마다 마시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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