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강제추행 혐의' 사진작가 로타와 책 발간, 특이 이력 '눈길'

‘성형 망언’으로 도마에 오른 방송인 강한나가 연일 뜨거운 화제다.

강한나는 지난 27일 일본 데일리스포츠 요미우리TV ‘토쿠모리 요시모토’에서 “한국에서는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성형이 성행하고 있다. 한국 연예인들은 100명 중 99명이 성형수술을 한다”고 발언해 빈축을 사고 있다.

강한나는 지난 2007년 웨더뉴스 기상캐스터로 일본 방송계에 진출했다. 현재는 일본 호리프로 소속 한국 탤런트로 활동 중이다. 국내에서는 KBS 2TV ‘생방송 세상의 아침’,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다.



또, 그는 방송인으로서는 다소 독특할 수 있는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08년 ‘동경 하늘동경’으로 시작, 이후 여러 권의 에세이를 집필했다. 특히 2016년에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 의견 송치된 사진작가 로타와 ‘로타의 일본산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출판업계에 따르면, 강한나는 현재 요코하마 국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지역사회관계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