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할로윈 특집으로 꾸며진다. 3년 만에 출연한 샤이니 키의 반가운 모습과 함께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변신해 녹화장을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박경은 해리포터, 하석진은 잘생긴 좀비, 이장원은 미니언즈, 타일러는 아인슈타인, 전현무는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하비에르 바르뎀’으로 등장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3년 만에 ‘문제적 남자’를 찾은 반가운 얼굴 샤이니의 키는 처키로 분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키는 “김지석을 대신해 오늘 자리를 채우러 나왔다”며 뇌풀기를 시작하자마자 놀라운 집중력으로 문제풀이에 나서는 것.
박경의 대활약도 예고됐다. 최근 다소 정답 맞추기에서 부진했던 박경은 이날 촬영 내내 정답을 외치는 것은 물론, 창의성을 요구하는 전두엽 활성문제에서 깜짝 놀랄만한 스피드로 문제 풀이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전현무는 “드디어 박경이 돌아왔다”고 말해 ‘뇌요미’의 부활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멤버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든 뇌섹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게스트는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과를 나오고 학창시절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는 것은 물론, 카투사 출신으로 영어 실력까지 뛰어난 완벽 뇌섹남. 특히 시를 쓰고 직접 노래를 작사할 정도로 이과와 문과를 넘나드는 진정한 엄친아다.
할로윈데이 맞이 멤버들의 파격적인 변신과 돌아온 ‘뇌요미’ 박경의 대활약은 3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