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일코노미' 트렌드에 발맞추는 백조씽크

빨래·식기세척 한 번에 할 수 있는

'멀티 런더리 워싱볼 LW1000' 출시




스테인리스 씽크볼 전문 제조업체인 백조씽크가 ‘일코노미(1+Economy)’ 트렌드를 반영해 식기세척과 빨래 모두 한 번에 가능한 아이디어 상품을 출시했다. 일코노미란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나타나는 경제현상을 뜻하는 단어로, 백조씽크는 이번 아이디어 상품을 시작으로 꾸준히 1인 가구에 맞는 제품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백조씽크는 ‘멀티 런더리 워싱볼(Multi Laundry Washing Bowl) LW1000’(사진)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의 주거공간에 맞춘 상품으로, 씽크볼 좌측 상판에 간이 빨래판을 결합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주방이나 다용도실이 작은 소형 오피스텔이나 원룸에서 애벌빨래와 식기세척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백조씽크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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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씽크 관계자는 “1인 가구를 비롯 다양한 수요에 맞춰 아이디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씽크볼과 세탁볼의 기능을 합친 멀티 런더리 워싱볼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일코노미’ 시대를 대비해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 만족감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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