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힘들어도 나의 미래는 빛난다"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

60사단 방문, '힘들어도 괜찮아' 저서 북 콘서트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가 31일 육군 60사단에서 열린 ‘힘들어도 괜찮아’ 북 콘서트에서 장병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바이네르김원길 바이네르 대표가 31일 육군 60사단에서 열린 ‘힘들어도 괜찮아’ 북 콘서트에서 장병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바이네르



“영혼을 담아 최선을 다할 때 명작이 완성됩니다”

‘행복 전도사’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가 군 부대 장병들을 찾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육군60사단은 31일 부대 도서관에서 김원길 대표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김 대표가 최근 펴낸 저서 ‘힘들어도 괜찮아’를 바탕으로 장병들에게 꿈과 인생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그의 책에는 저자가 어린 시절부터 직장생활을 거쳐 현재 국내 1위 컴포트화 명가인 바이네르의 최고경영자(CEO)에 오르기까지의 인생 역정이 △역경 △극복 △성공 △나눔 △행복의 다섯 가지 키워드로 구분돼 담겨 있다.


김 대표는 구두 제작이란 외길을 걸어 온 장인이자 경영인이다. 하지만 끊임없는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도하는 인물로 더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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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북 콘서트에서 장병들은 책을 통해 느낀 생각을 저자에게 질문하고 소통하며 미래의 멋진 인생설계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김 대표는 “축복받은 인생은 특정한 누군가만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면서 “절망의 순간에 오히려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이겨낼 때 인생의 진정한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북 콘서트에 참석한 정성원 일병은 “저자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내 인생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인생의 사다리를 차근차근 오르겠다”고 다짐했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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