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더 뉴 아반떼’에 1.6터보 엔진을 장착한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스포츠 모델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전장은 더 길어지고 차량 높이는 더 낮아졌다. 여기에 최고 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ℓ당 12㎞(7DCT 기준)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다양한 안전과 편의사양과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외관은 다크컬러의 스포츠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고 LED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싱글 트윈 머플러 팁, 스포츠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로 무장했다.
외장컬러의 경우 △폴라 화이트 △스파클링 메탈 △아이언 그레이 △팬텀 블랙 △인텐스 블루 △파이어리 레드 △골든 플래시 등 7개 색상으로 운영되며 특히 골든 플래시의 경우 더 뉴 아반떼 기본 모델에서는 선택할 수 없는 더 뉴 아반떼 스포츠만의 특별한 색상이다.
실내는 스포츠 버켓 시트, 스포츠 전용 슈퍼비전 클러스터, D컷 스티어링 휠, 패들쉬프트 등으로 한층 더 파워풀한 느낌을 강화했다.
아울러 △차로이탈방지보조(LKA) △후방교차충돌경고(RCCW) △운전자 주의 경고(DAW) △공기청정모드 등 다양한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과 편의사양을 새롭게 장착했다.
이와 함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익스(TUIX)’에 △엔진 성능 패키지 △엔진 드레스업 패키지 △제동 패키지 △다이내믹 패키지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 △튜익스 휠 등 다양한 스포츠 전용 제품들을 추가해 차량의 개성과 상품성을 높였다.
더 뉴 아반떼 스포츠의 가격은 △MT 트림이 1,964만원 △7DCT 트림이 2,217만원 △프리미엄 트림이 2,365만원이다.
한편 현대차(005380)는 게임 전문 회사인 카카오게임즈와 파트너십을 맺고 신작 캐주얼 모바일 레이싱 게임 ‘프렌즈레이싱’에 1일부터 더 뉴 아반떼 카트를 투입했으며 향후 더 뉴 아반떼 스포츠 카트 등 다양한 차량들을 등장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 홈페이지와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전원에게 더 뉴 아반떼 카트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하고 전시장 이벤트 참여 고객의 경우 추첨을 통해 카카오 캐릭터(라이언) 인형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달 중순부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과 서울에서 △프렌즈레이싱 캐릭터 포토존 △게임 체험공간 △프렌즈레이싱 테마시승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프렌즈레이싱 존’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