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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버스 '신비아파트' 두 번째 에피소드 8일 첫 방송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 메인포스터/사진제공=CJ ENM‘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 메인포스터/사진제공=CJ ENM



투니버스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 10%를 기록한 ‘신비아파트’가 새로운 에피소드로 돌아온다.


CJ ENM은 오는 8일 저녁 8시 투니버스에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 두 번째 이야기’가 첫 방송 된다고 1일 밝혔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X의 탄생 :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기존 캐릭터에 새로운 도깨비 ‘금비’가 등장한다. 지난 7월 극장판에서 처음 선보인 캐릭터 ‘금비’는 귀여운 외모와 경상도 사투리로 널리 인기를 얻고 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X의 탄생 : 두 번째 이야기’는 동굴에 봉인된 500여년 전의 원혼들이 현실세계로 나가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다. 억울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하리’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교훈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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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김영욱 사업부장은 “신비아파트가 지난해와 올해 뜨거운 사랑을 받아 이에 보답하고자 이번 에피소드 또한 새로운 캐릭터와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준비했다”며 ”이전 에피소드가 높은 부모 동반 시청률을 기록한 만큼 한국인의 정서 ‘권선징악’ 등을 다뤄 부모와 시청하기에 더 좋은 작품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말했다.

한편,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의 자체 기획·제작 작품인 ‘신비아파트’ 시리즈는 투니버스 개국이래 방송한 전체 어린이 채널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였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호러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았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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