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방 크리에이터 소프의 집에 특별 게스트 김민경이 방문한다.
오는 2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방송 때마다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는 쿡방 크리에이터 소프와 개그우먼 김민경의 컬래버레이션이 공개된다.
‘먹방계의 장군’으로 불리는 김민경은 지난 5월에 ‘민경장군’이라는 개인 방송 채널을 개설해 먹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도 도전하며 새내기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채널 개설 후 단 한 번도 생방송을 진행하지 않았던 김민경은 소프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첫 생방송에 도전했다.
민경장군은 소프의 집에 등장하자마자 준비해온 쌀 10kg, 라면 10봉지를 보여주고 소프의 냉장고를 살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MC 이영자는 “(김민경은) 꼭 내 딸 같다”며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두 크리에이터가 선택한 요리 재료는 가을맞이 제철 꽃게. 두 사람은 꽃게찜, 라면, 게살비빔밥까지 신선한 꽃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공개했다. 화려한 요리를 군침 삼키며 바라보던 MC 이영자는 “왜 도둑들이 돈을 훔지는지 모르겠다. 저런 걸 훔쳐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JTBC ‘랜선라이프’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