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 개그우먼 이수지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코멘터리를 맡는다.
2일 ‘슈돌’ 측은 “코멘터리를 담당하고 있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이에 연예계 대표 절친인 배우 조윤희와 개그우먼 이수지가 코멘터리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엄마 없이 아빠와 아이만의 시간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이동건의 아내 조윤희는 실제 딸을 육아 중인 엄마다. 그런가 하면 이수지는 곧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다. 두 사람은 각각 실제 엄마와 예비 신부로서 전혀 다른 시각으로 ‘슈돌’을 채워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모은다. 조윤희와 이수지는 과거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을 맞춘 후, 지금까지도 끈끈한 친분을 유지 중인 연예계 대표 절친이라고.
‘슈돌’ 제작진은 “제작진 일동 마음을 모아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둘째 순산을 기원한다. 더불어 조윤희, 이수지의 코멘터리에도 시청자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과 기대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