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VER(035420)은 국내 네이버 포털과 일본 내 라인 중심
- 카카오(035720)는 카카오톡과 O2O 중심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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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는 국내에서 포털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다가 2011년 라인을 일본에 출시한 이후 국내 네이버 포털과 일본 라인으로 사업이 이분화되었다. 한편 카카오는 2014년 다음커뮤니케이션을 합병하면서 카카오톡과 O2O 비즈니스 중심으로 사업이 성장했다. NAVER는 모바일 환경으로 넘어오면서 인터넷 사용량의 절대 우위를 상실했으나 검색 광고와 커머스의 견고한 성장성, 일본 라인의 높은 잠재력 때문에 기업 가치가 가파르게 증가했다.
카카오와 LINE은 비슷한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시장(카카오 국내, LINE 일본 및 동남아시아)의 크기 차이로 LINE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적용받는다. LINE은 광고 매출 비중이 높은 반면 카카오는 콘텐츠와 O2O 사업부의 매출 비중이 높다. 두 회사 모두 모바일메신저를 기반으로 사업을 진행하지만 상이한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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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는 2019년 매출액 6조 3,865억원(YoY +15.4%), 영업이익 1조 1,767억원(YoY +21.9%)를 달성할 것으로 추정됨. 외형은 매출 비중이 가장 큰 비즈니스플랫폼이 +13.8% 증가하고 라인 광고 역시 24.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수익성은 인건비와 마케팅비의 증가율이 둔화되고 라인이 내년 하반기 흑자전환을 하면서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1.0%p(2018년 17.4% 추정) 개선될 것으로 분석됨
카카오는 2019년 매출액 2조 7,809억원(YoY +17.7%), 영업이익 1,697억원(YoY +90.7%)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됨. 외형은 카카오 광고, 콘텐츠 유통 및 O2O 부분이 +30% 내외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됨. 수익성은 증가율이 둔화된 인건비와 광고선전비의 2019년 증가가 둔화되면서 2019년 1분기부터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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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카카오, LG전자(066570), SK하이닉스(000660), LG디스플레이(03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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