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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숙달돼지, 현지 맛 평가 만점 기록...연일 웨이팅

▲ 출처=옐프(Yelp)▲ 출처=옐프(Yelp)



국내 프리미엄 삼겹살 분야를 리딩하고 있는 ‘숙달돼지(SOOKDAL)’가 최근 글로벌 K-BBQ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야심차게 진출한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오픈 직후 방문객 맛평가 만점과 연일 웨이팅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내며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현지인들은 그 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프리미엄 스타일의 코리안 바비큐에 대해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오픈 초기 한인 고객이 많았던 매장은 현재 외국인 비율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단기간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가장 큰 이유로는 직접 체험한 방문객들의 평가다. 세계 최대 소비자 음식점 맛 평가 서비스인 yelp에서 현재까지 숙달돼지 미국 오렌지카운티점을 방문한 모든 방문객들이 맛 평가 리뷰 만점(5점)을 주며 현지인들에게 핫플레이스 맛집으로 빠르게 입소문이 나고 있는 것이 주된 이유다.


현지 반응은 괜찮다 수준이 아닌 ‘놀랍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Surprising!! OMG!! I think I will fall in love with this new place!' 'I've never had such amazing pork anywhere!' 등 맛에 대한 극찬들이 yelp를 통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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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달돼지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아이언미트 본사 관계자는 "미국 매장 런칭과 현지화를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왔고,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빠르게 시장 반응이 와서 놀랍다. 최고 수준의 미식의 맛은 전 세계 어디든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글로벌 프리미엄 K-BBQ 브랜드로서 코리안 비비큐 문화를 전 세계 주류 외식문화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숙달돼지는 본 매장의 성공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 10여개 매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한, K-BBQ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고 있는 미 사모펀드와 추후 매장 확장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숙달돼지는 50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한국형 yelp 서비스'인 망고 플레이트에서 전국 고기집 fc브랜드 중 2년 넘게 맛 평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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