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다시 떠오른 '노브라 논란'...'자연스럽다vs불편하다'

가수 설리의 인스타그램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설리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 오지 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공원에서 누운 모습을 연출했다. 늘씬한 몸매에 함께 몸에 핏 되는 의상을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속옷을 입지 않은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설리는 과거에도 여러차례 속옷을 입지 않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그때마다 ‘노브라 논란’에 휩싸였지만 설리는 이를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게 왜 문제가 돼야 하는지 모르겠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모습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보기 불편하다, 과하다”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최근 설리는 리얼리티 웹예능 ‘진리상점’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