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한 복면 가수 4인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진다.
첫 방어전을 맞이하는 가왕 ‘왕밤빵’ 앞에 상당한 실력의 라이벌들이 등장했다. 특히 최종 가왕 결정전에 오른 두 복면 가수가 상당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가왕을 위협할 예정이다.
그중 한 복면가수는 감정, 호흡, 발성 등 가수가 갖추어야 할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초고난도의 노래를 초고테크닉으로 소화해냈다!”, “음악 안에서 차분함, 절망, 분노까지 모든 감정을 표현해내는 진짜 아티스트!”라는 극찬을 받으며 가왕 후보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상대 복면 가수 역시 “복면 가수의 감성이 내 가슴 안에 깊이 다가왔다. 감성을 전달할 줄 아는 진정한 가수다!” “노래 한 곡을 부르는 동안 자유자재로 창법을 바꾼다!” 등의 칭찬을 받은 노래의 연금술사. 첫 방어전부터 어마어마한 상대를 만난 ‘왕밤빵’ 역시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88대 가왕 자리를 둘러싼 초박빙의 대결이 예상됐다.
과연 두 복면가수 중 가왕 ‘왕밤빵’과 대적하게 될 단 한 명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손에 땀을 쥐는 대결의 결과는 4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