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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보셀바이오 면역세포기술 상용화 및 본격 세계시장 진출












(주)노보셀바이오(Novocellbio)는 일본 후쿠오카 세포치료 전문 클리닉인 ‘규수 병원’과 11월 4일, 5일 양일간의 협의 끝에 ‘일본 면역세포치료센터 (공동운영)업무협약서’에 날인하므로 일본 암 치료 시장 진출 및 상용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이는 경쟁사에 비해 면역세포 배양기술과 그 세포의 활성도에 있어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며 10년 동안 한눈팔지 않고 오로지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에만 몰두해온 성과라고 덧붙였다.




일본 측 파트너사인 후쿠오카 소재 ‘규슈 병원’은 세계적인 줄기세포 권위자인 원장 차나미 마시노부 박사를 비롯하여 일본 최고의 연구진으로 구성된 전문 클리닉이며, 자국인은 물론 중국,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환자들에게 NK.T세포시술과 줄기세포로 암 환자들을 치료하는 암 전문 클리닉으로 중국 투자회사로부터는 3,000억 원을 투자 받는 등 일본 내에서도 해당 분야에서 권위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 클리닉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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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은 양사가 공동 운영 조건으로 계약이 성사된 것이며, 이로써 (주)노보셀바이오(Novocellbio)는 NK면역세포 치료제의 세계적 우수성을 인정받고 일본 시장 진출은 물론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시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본 계약의 후속 조치로 일본 후생성 세포배양 업체 변경 절차를 통해 1~2개월 후 후생성의 허가를 받는 즉시 본격적인 암 환자 치료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본 사업에 있어 홍보 및 마케팅은 일본 ‘규슈 병원’ 측에서 맡고 (주)노보셀바이오(Novocellbio)는 NK면역세포 치료제 공급 및 면역세포배양의 연구개발을 전담하기로 했으며, 양사는 향후 국내 H 제철과의 컨소시엄으로 암 클리닉과 안티에이징 센터를 개원키로 합의하였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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