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채용정보]올해 막바지 채용에 들어선 숨은 금융 기업에 주목하자

5대 시중은행과 주요 보험사들의 신입채용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지만 아직 기획의 문은 열려 있다. 증권, 자산운용, 핀테크,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올해 막바지 채용을 진행 중인 만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SK증권은 본사Biz(IB, 영업, 운용), 신사업, 리서치, 경영지원 등 부문에서 12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 필기전형은 24일 실시되며 이후 1, 2차 면접이 이어진다. 최종 임원면접은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경영지원 직군을 제외한 전 분야에서 영어능통자를 우대하며 서류접수기간 동안 본사에서 상시 채용간담회를 실시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18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 중이다. 모집 부문은 주식운용본부, 대체투자본부, 리테일사업부, 경영전략본부 등이다. 서류전형 통과 후에는 1, 2차 면접이 이어지며 각 전형 합격자에게는 개별 통보가 이뤄진다. 외국어 능통자 및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관련기사



테라핀테크는 법인 투자자 영업, 여신 관리 총괄, 사업 관리, 마케팅, 서비스기획, 금융서비스 운영 및 모바일 앱 개발, 리크루팅 등 다양한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서류 전형은 19일까지며 합격자는 1, 2차 면접을 거치게 된다. 면접 진행 여부는 개별통보한다. 금융서비스 운영 및 모바일 앱 개발 직군은 업계 경력 1년 이상을 요구하는 등 직군 별로 우대 사항이 다른 점에 유의해야 한다.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는 영업관리, 상품개발, 빅데이터 분석, 금융IT, 경영지원 부문에서 20일까지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전형 후에는 실무면접, 인적성검사, 임원면접을 치르게 된다. CFP, AFPK 등 회계 및 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중국어와 베트남어 능통자에게 가산점이 부여된다.

박진용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