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강은탁과 이영아 양측 소속사는 “강은탁과 이영아가 열애하는 것이 맞다”며 “이제 시작하는 연인인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봐달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강은탁과 이영아가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현재 ‘끝까지 사랑’에서 각각 윤정한, 한가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중에서는 부부였다가 이혼한 상황이지만, 현실에서는 그 반대였다.
부부 연기를 펼쳤던 두 사람은 동료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영아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한 뒤 ‘제빵왕 김탁구’, ‘달려라 장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강은탁은 2001년 모델로 데뷔, ‘주몽’, ‘압구정 백야’ 등에 출연했다.
강은탁은 2001년 모델로 데뷔, 드라마 ‘주몽’과 ‘압구정 백야’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