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14일부터 나흘간 엑스코서

기계·부품·로봇 종합전시회인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4일부터 17일까지 엑스코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기계·부품·로봇 분야 비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엑스코 전관에서 역대 최대인 363개사 9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전시회 규모가 커진 것은 기계산업 분야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부품소재 분야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로봇산업 분야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이 함께 열리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지난 2012년부터 이들 3개 전시회를 동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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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동화기기전에서는 공장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 공작기계, 제어계측기기, 물류기기 등의 분야 기업들이 첨단기술을 소개한다. 로봇산업전에는 산업용로봇, 서비스로봇, 로봇부품, 로봇 시스템통합(SI), 가상현실(VR), 드론 등 분야의 기업이 참가한다. 지난해 3월 대구에 뿌리를 내린 로봇산업 국내 1위 현대로보틱스와 글로벌 로봇기업인 야스카와전기가 대규모 홍보 부스를 마련한다.

부품소재산업전에서는 기계·자동차부품, 전기·전자부품, 금속·화학소재, 세라믹, 3D프린터, 항공부품 분야 등의 첨단기술이 전시된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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