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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백진희, 강지환 구하다가 목 깁스까지? 살벌한 면담 시작

/사진=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사진=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백진희가 목 깁스까지 한 채로 강지환과의 살벌한 면담을 시작한다.

지난 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는 코믹한 캐릭터와 독특한 ’타임루프‘ 소재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화제의 인기작.

극 중 악덕상사인 강지환(백진상 역)은 회사 직원들의 저주를 받으면 어김없이 죽게 되고, 그 하루가 무한 반복되는 ’타임루프‘에 걸렸다. 타임루프를 유일하게 느끼고 있는 백진희(이루다 역)는 이 상황을 끝내기 위한 ’백진상 갱생시키기‘에 돌입, 마치 원더우먼처럼 강지환의 목숨을 시원하게 구해내며 속이 뻥 뚫리는 초스피드 전개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사진 속 이루다는 목에 깁스를 한 채 백진상과 심상치 않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명불허전 사내 대표 앙숙관계의 코믹살벌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온 몸을 날려 백진상을 구했던 이루다가 심하게 다친 모습으로 돌아와 눈길을 끈다. 과연 그녀가 처했던 위험천만한 상황은 무엇이었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또 그녀를 향해 분노를 터뜨리는 백진상의 모습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책상을 사이에 두고 당장이라도 달려들 것 같은 백진상의 성난 모습은 이 두 사람에게 벌어질 또 다른 ‘2차 오피스 전쟁’을 예고, 오늘(14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강지환과 백진희의 범상치 않은 회의실 면담의 전말은 오늘(14일) 밤 10시에 방송될 KBS 2TV ‘죽어도 좋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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