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는 12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알빈 빠레뇨 필리핀 해병대사령관(소장)을 우리나라로 초청해 양국 해병대 간 군사교류 및 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해병대는 빠레뇨 사령관에게 한국형상륙돌격장갑차 등 상륙작전에 투입되는 주요 장비를 소개했다. 필리핀은 2016년 한국형상륙돌격장갑차 구매계약을 체결했고, 내년 전력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