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장애학생 폭행·학대' 인강학교 사회복무요원 3명 검찰 송치

지적장애인 특수학교인 서울인강학교의 사회복무요원이 장애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사회복무요원 3명에 대해 장애인복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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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사회복무요원들은 인적이 드문 곳에서 학생들을 주먹으로 때리거나 괴롭혀온 의혹을 받고 있다. 학교에서도 사회복무요원이 학생을 폭행하거나 괴롭힌 사실을 사전에 알았으나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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