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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개발호재 품은 ‘인천 도원역’…도시교통 종합계획 발표 시선집중

지하철·홈플러스 연결된 역세권 대단지 오피스텔, 상가 분양




지하철이나 도로 등의 교통환경 개발호재는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 선택 사항 중 하나다. 교통이 편리해야 여유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입지로 젊은 층을 만족시킬 수 있다.

대표적으로 인천시는 [도시교통 종합계획(2017~2036)안]에서 철도 부분별 계획으로 수도권과 전국을 한번에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 계획을 구상중이다. 시는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주민의견 결과와 시 교통위원회 심의결과를 보완하여 국도 교통부에 제출해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걸쳐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인천-서울을 연결하는 철도 지중화 계획으로 도원역 주변 아파트·오피스텔 생활 인프라는 물론 개발 호재까지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도시교통 종합계획 발표로 투자자들에게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그렇다면, 대단지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그래도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은 어디가 있을까?

-경기 고양시 ㄱ오피스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의 단지형 오피스텔 ㄱ(전용면적 29㎡)은 보증금 1천만원에 월세 80~85만원 수준을 기록한다. 반면, 같은 지역의 동일 전용면적의 오피스텔 B는 보증금 1천만원, 월세 45~47만원으로 시세 차익을 보인다

실거래가도 상승세다. ㄱ아파트의 경우는 3억 5백9십만 원(25py 기준)의 분양가에 2억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어 실매매가 5억 원 대를 돌파했다. 같은 단지의 ㄱ오피스텔의 실거래가도 이러한 상승세에 발맞춰 분양가 1억 4천만 원 대(전용 24㎡ 기준) 대비 8천만 원대의 프리미엄이 붙은 2억 3천만 원을 기록했다.

-서울 금천구 ㄴ오피스텔

서울시 금천구 단지형 오피스텔 ㄴ(1,2차 1,921세대, 아파트 포함)의 경우에는 전용면적 27㎡주택형이 보증금 1천만원, 월세 60만원 수준이다. 같은 지역 타 일반 원룸 전용면적은 27㎡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50만원 선으로, 단지형 오피스텔이 더 높은 월세 수익을 창출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조성된 복합형 단지의 매매가 프리미엄 효과는 이 곳에서도 증명됐다. ㄴ오피스텔이 위치한 단지 내 아파트는 3억 6천8백만 원(25py 기준)의 분양가 대비 3억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어 현재 6억 8천만 원 선에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덩달아 ㄴ오피스텔 역시 분양가 1억 5천만 원 대(전용 27㎡ 기준)에서 3~4천만 원 대의 프리미엄이 붙은 1억 9천5백만 원의 실매매가를 형성하며 시세차익을 보였다.

-서울 성동구 ㄷ오피스텔


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에 들어선 단지형 오피스텔 S(2,700세대, 아파트 포함)의 경우에도 전용면적 29㎡의 주택형이 보증금 1천만원, 월세 90만원 선에 형성되어 있다. 반면 29㎡ 동일면적의 인근 오피스텔 H(220세대)의 경우 보증금 1천만원, 월세 60만원 선으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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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에도 ㄷ아파트는 분양가 5억 2천만 원 대(25py), 현재 실매매가 11억 원을 구가하며 5억 원 이상의 프리미엄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이에 따라 단지 내 ㄷ오피스텔의 경우에도 분양가 2억 1천만 원에 1억의 프리미엄이 붙은 3억 1천만 원으로 거래됐다.

-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단지형 오피스텔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는 실속 있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도원역 역사와 홈플러스가 단지 앞 지하통로로 연결돼 역세권 인프라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큰 메리트로 손꼽힌다. 오피스텔은 최근 1인가구 증가로 선호도가 높은 실속 소형 평면으로 구성되었으며, 세대당 1대의 주차비율(오피스텔 주차 대수), 빌트인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드럼세탁기, 전기쿡탑, 디지털 도어록 등의 무상 빌트인 시스템을 갖춰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는 성공적인 아파트(992세대) 공급에 힘입어 오피스텔 (전용면적 23㎡, 29㎡) 240실과 단지 내 약 125m 스트리트형 데크상가(전용 약77%) 1층 상가 47실의 일반 분양을 시작했다. 아파트 포함 1,232가구 중 240실이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대단지 프리미엄일 누릴 수 있는 희소성 강한 단지형 오피스텔이다.

우수한 교통생활 여건 또한 주목할 만하다. 경인 전철 1호선 도원역 뿐만 아니라 수인선 숭의역, 송도역(인천발KTX예정)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또 인천발 KTX(예정) 사업이 송도역에서 출발해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 지역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될 계획이어서, 향후 인천 미추홀구 일대가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77%의 높은 전용률로 투자 대비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한 47실의 상가는 스트리트형 데크로 조성된다. 빼어난 외관 인테리어 효과와 개방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의 홈 경기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 바로 앞에 위치해, 대단지 내 상가의 장점과 초대형 몰링 시설의 유동인구를 모두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단지형 오피스텔은 일반 오피스텔과 달리 임대가가 월등히 높고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르면 오피스텔 가격도 올라 프리미엄이 붙는 추세다”며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오피스텔도 아파트 대단지 프리미엄을 확보하면서 미래가치를 두루 갖춰 부동산 투자자 및 실거주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오페스텔은 계약금10% 중도금전액무이자이다. 홍보관은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573-3번지(도화역 2번출구)에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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