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호텔신라, 중국 단체관광 재개·어닝 서프라이즈에 강세

호텔신라(008770)가 중국 단체관광 재개와 어닝 서프라이즈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호텔신라는 전일보다 6.48% 오른 7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8%에 육박하는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는 씨트립에서 한국행 단체관광 상품이 다시 올라오는 등 중국의 단체관광 재개 움직임이 나타난 덕분이다. 어닝 서프라이즈도 한몫했다. 호텔신라는 3·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24.2% 증가한 68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일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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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승계 문제로 번질 것이란 우려가 재차 나오면서 그 반작용으로 호텔신라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분석된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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