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이번 온라인 설문조사와 함께 100인 시민행복라운드테이블, 대면설문조사, 집단심층면접(FGI) 등을 거쳐 시민이 직접 만드는 부산형 시민행복지표(GCH·Gross City Happiness of Busan)를 다음 달 중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분야별 행복지표 선정을 위해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제2차 부산 시민행복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부산시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23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