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방향성을 가늠하기 힘든 상황에서 기업 이익에 대한 눈높이도 낮아졌다. 전문가들은 눈높이가 크게 낮아진 업종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는 조언을 내놓고 있다. 이는 해당되는 업종들이 이익 추정치 하향 위험을 선반영했기 때문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특히 IT와 조선의 경우 이익추정치는 하향되었지만 순이익 비중에는 큰 변화가 없으며 시총 비중은 2010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한 만큼, 관련주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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