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화성시 고교평준화 내년 6월께 결정된다

경기도교육청, 화성시 고교평준화 타당성 조사 공청회

경기 화성지역 고교평준화 도입 여부가 내년 6월께 결정된다.

경기도교육청은 16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화성시 고교평준화 타당성 조사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화성시 고교평준화의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교육연구소가 주관한다. 공청회에는 화성지역의 초중고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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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청회에서는 입학 배정방안 도출, 학교군 설정 방법,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계획, 비 선호학교 해소 계획, 단위학교 교육과정 다양화·특성화 계획, 조례에 따른 여론 조사 방안 모색 등이 논의된다.

경기도교육청은 타당성 조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여론조사를 하고, 내년 6월께 화성지역 고교평준화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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