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광림-군산대, 특장차 기술개발 협약 체결

특장차 관련 기술개발 노하우 공유

전북지역, 특장차 산업 생태계 최적 입지

성석경(오른쪽)광림 대표가 지난 14일 군산대학교에서 곽병선 총장과 전기특장차 관련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림성석경(오른쪽)광림 대표가 지난 14일 군산대학교에서 곽병선 총장과 전기특장차 관련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림


광림(014200)은 지난 14일 군산대학교와 전기특장차 관련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광림은 이번 협약 체결로 군산대와 △전기특장차 및 관련 장비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특장차 관련 기계·전기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및 노하우 공유 △양 기관이 보유한 장비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한다. 학술회의와 세미나, 워크숍 등을 공동개최해 전기 특장차 관련 기술 및 정책정보를 공유하고 전기 특장차 개발에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광림특장차가 군산지역 진출시 군산대 관련 학과 재학생 취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광림 관계자는 “최근 전북 자동차 융합기술원에 이어 군산대와 협약을 맺음에 따라 특장차 분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전북 지역은 다수의 특장차 제작기업 및 부품사가 있고 국내 중대형 상용차의 90% 이상을 생산하고 있어 특장차 산업 활성화와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민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