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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김창호 원정대 참사 미스터리 추적..숨겨진 진실은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김창호 원정대 참사 미스터리를 추적했다.




15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2018 코리안웨이 구르자히말 원정대의 사고와 미스터리한 참사의 원인을 집중분석했다.


세계가 인정한 고산 전문 산악인 김창호는 7년 10개월 6일, 히말라야 14좌 최단기간 무산소 등반, 코리안웨이 개척으로 클라이밍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황금피켈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그런 대장 김창호를 선두로 한 ‘2018 코리안웨이 구르자히말 원정대’는 지난 2018년 9월 28일 히말라야 구르자히말 신루트 개척을 위해 떠났다. 출국 이후, 11월 11일까지 총 45일간 계획되었던 여정. 그러나 불과 20일 후인 10월 17일, 원정대원 모두가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왔다.

예상치 못했던 참사, 가장 안전해야 할 베이스캠프에서 왜 이런 참사가 벌어진 걸까? 사고 이후 쏟아지는 의문과 다양한 가설들. 눈사태, 빗물, 돌풍 등 추측들만 무성한 가운데 무엇 하나 확실한 것은 없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사고원인을 밝히기 위한 탐사대가 네팔 구르자히말을 찾아가 사고현장을 집중 분석했다. 눈사태, 바람, 그리고 세락 등 무성한 추측들 속에 숨겨진 진실. 히말라야 다울라기리산군 구르자히말 남벽의 정상, 구름 사이 가려진 그곳에서 벌어진 사고의 원인을 추적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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