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스포츠 문화

[책꽂이-베스트셀러] 이국종 교수 '골든아워' 신드롬

주간종합(11월8일~14일)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의 에세이 ‘골든 아워’가 1~2위를 석권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골든 아워’ 1편은 지난주보다 세 계단을, 2편은 네 계단을 각각 뛰어올랐다. ‘골든 아워’는 생과 사의 경계에 놓인 중증외상센터에 대한 생생한 기록에 이 교수의 진정성이 녹아들어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다. 전(前)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 조던 피턴슨의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2주 연속 3위,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9년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19’는 4위, tvN 요리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 등장한 50개의 손맛 레시피를 담은 ‘수미네 반찬’은 5위를 각각 기록했다.


에세이 분야가 순위권에 다수 포진한 가운데, 백세희 작가의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와 현대인을 위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다섯 계단씩 상승해 각각 6위와 8위를 차지했고, 하태완 작가의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10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관련기사



연승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