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MBC ‘나혼자산다’에서 마이크로닷이 출연하며 여자친구 홍수현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보인 가운데, 과거 홍수현과 첫 만남이 재조명 되고 있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 어부’에서 처음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마이크로닷은 낚시를 해본 적이 없다는 홍수현을 위해 옆에 딱 붙어 앉아 자신이 가진 정보를 공유하고 낚시 방법을 알려주며 적극적으로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홍수현에게 점퍼와 모자를 내주는가 하면 조기 회를 떠서 직접 먹여줬다. 시종일관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 두사람 사이에는 묘한 ‘썸’의 기류가 흘렀다. 홍수현과 낚시를 할 때 마이크로닷의 얼굴엔 홍조와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한편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12살 차이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