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신세계百 '엘라코닉' TV 홈쇼핑서도 만난다

신세계백화점은 란제리 편집매장 ‘엘라코닉’을 TV 홈쇼핑에서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엘라코닉은 16일 첫 방송에서 평소의 2배에 달하는 20만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한 바 있다. 1시간 만에 1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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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 엘라코닉과 신세계 TV 쇼핑은 PB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19일 2차 방송을 편성하기로 했다”며 “3차 방송 날짜는 다음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엘라코닉 라운지 웨어는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한 PB 브랜드로, 올해 1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금까지는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한 제품을 주로 판매했다면, 이번에는 TV 쇼핑이라는 특성상 중·장년층까지 소화할 수 있는 대중적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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