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코닉은 16일 첫 방송에서 평소의 2배에 달하는 20만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한 바 있다. 1시간 만에 1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 엘라코닉과 신세계 TV 쇼핑은 PB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19일 2차 방송을 편성하기로 했다”며 “3차 방송 날짜는 다음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엘라코닉 라운지 웨어는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한 PB 브랜드로, 올해 1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금까지는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한 제품을 주로 판매했다면, 이번에는 TV 쇼핑이라는 특성상 중·장년층까지 소화할 수 있는 대중적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