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유닉스 '홍콩 코스모프로프' 참가




유닉스전자가 국제 뷰티 박람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뷰티 가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뷰티 가전 전문 기업 유닉스전자는 지난 16일까지 2박 3일간 홍콩 컨벤션 전시센터에서 열린 ‘2018 홍콩 코스모프로프 국제 뷰티 박람회 (2018 Cosmoprof Asia Hong Kong)’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2018 홍콩 코스모프로프 국제 뷰티 박람회’는 전 세계 50개국 3,000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참가하고 각국의 바이어, 컨설턴트, 미용학회 전문가 등 업계 관계자 8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 3대 미용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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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닉스전자는 5년 연속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국제 뷰티 박람회’에 참가해 온 것에 이어 브랜드 최초로 ‘2018 홍콩 코스모프로프 국제 박람회’에 참가해 단독 부스를 마련, 뷰티업계 관계자 및 관람객들에게 주력 제품인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과 ‘슈퍼디플러스’ 제품을 소개하고 시연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제품은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으로 유닉스전자의 40년 연구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브랜드 최초의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 제품이다. 플라즈마 시스템을 통해 발생되는 1,000만개 이상의 음·양이온이 모발의 정전기를 감소시켜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하고,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것은 물론 손상모 개선 효과가 연구 결과로 입증된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또한 유닉스전자가 독자 개발한 BLDC+ 모터를 사용한 전문가용 헤어드라이어 ‘슈퍼디플러스’와 내년 국내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선보이며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유닉스전자 관계자는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의 플라즈마 기능이 모발을 코팅하고 손상 최소화를 넘어 손상모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미세먼지 문제를 겪는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과 모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전 세계의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40년 연구와 혁신 기술이 깃든 헤어 드라이어를 알리는데 성공적이었던 이번 홍콩 국제 뷰티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해외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아시아는 물론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뷰티 가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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