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日아사히 “김정은 현지지도 첨단전술무기는 지대함유도미사일”




최근 북한 언론에 의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현지지도한 것으로 보도된 ‘첨단전술무기’가 지대함유도미사일이라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아사히는 서울발 기사에서 북한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언론들이 최근 김 위원장이 지도했다고 보도한 첨단전술무기 시험이 해상에서 이동하는 목표물을 지상에서 쏘아 올린 지대함유도미사일로 명중시키는 시뮬레이션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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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는 북한이 2번째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협상에 호의를 보이면서도 공격 받을 것을 상정해 무기를 개발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작년 6월 김 위원장이 신형 지대함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시찰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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