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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민희 "추상미와 동갑, 故 추송웅이 '똑순이' 시절 딸처럼 대해줘"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민희가 배우 추상미 아버지인 연극배우 故 추송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배우 김민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희는 ‘똑순이’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 1TV 드라마 ‘달동네’를 언급했다. 그는 앞서 추상미가 “김민희에게 아빠를 빼앗긴 것 같았다”고 고백했던 것에 대해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상미와 동갑이다. 그래서 추송웅 선생님께서 정말 딸처럼 대해주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김민희는 1978년 MBC 드라마 ‘봄비’로 데뷔했다. 이후 1980년 KBS 1TV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성인가요 가수 ‘염홍’으로 데뷔했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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