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과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특강 ‘제6차 해외색동나래교실’이 20일 중국 칭다오 청운한국학교에서 열렸다. 아시아나항공 운항승무원과 캐빈승무원이 직업교육을 한 후 종이 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칭다오=이호재기자.아시아나항공이 20일 중국 칭다오 ‘청운한국학교’에서 6차 해외색동나래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초 해외지점을 통해 지역 학교로부터 ‘색동나래교실’ 신청을 받아 해외 색동나래교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베트남 호찌민, 중국 상하이, 일본 도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국 베이징에 이어 6번째로 칭다오의 ‘청운한국학교’를 방문했다. 칭다오 지역 재중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06년 개교한 청운한국학교는 유치부와 초·중·고교 과정까지 780여명의 재중한인 청소년들이 재학하고 있다.
해외색동나래교실은 기존에 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진로 강연 ‘색동나래교실’을 지난해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해외까지 확대한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