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이 ‘2018 행복한 중기경영대상’에서 신규 고용을 창출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20일 동구바이오제약에 따르면,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밸뷰 스위트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는 경영 관점을 인적자원 중심의 경쟁력 향상으로 전환해 적극적으로 고용을 창출하는 데 앞장선 점을 토대로 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서울경제가 주최하는 행복한 중기경영대상은 중소기업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법인을 대상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직장’ 이라는 주제하에 고용창출, 인식개선, 경영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이 있는 법인을 치하하는 행사다.
지난해 동구바이오제약의 신규 채용인원은 79명이었으나 올해는 이미 85명을 신규 채용해 지난해 수준을 넘어서는 등 매년 15% 이상의 신규 고용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고용 창출을 위해 동구바이오제약은 △청년내일채움공제 도입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채용박람회 참석 등의 노력도 함께 기울이고 있다. 구성원에 대한 존중을 위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았고, 정년까지 다른 직원과 같은 임금인상률을 적용해 직원 처우 개선에 힘쓰고, 장기근속을 권장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 판매하여 국민의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일념으로 지난 48년간 전문의약품 제조, 판매업체로서 직원을 중시하는 기업문화와 근무여건을 갖추고 “들어오고 싶은 회사, 나가기 싫은 회사”를 목표로 인적자원중심의 경영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기조에 부합한 적극적인 고용창출 뿐만 아니라 노사상생의 모델 구축을 위해 촉탁직 고용 확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인적자원관리의 쇄신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한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일과 가정의 조화를 추구하는 동구바이오제약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 및 People Value 제고 차원에서 학자금지원, 교육, 동호회지원, 능력 및 처우개선을 위한 포상 등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회사의 경쟁력 확대와 성장을 통해 지속적인 고용창출 및 행복한 직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